흥국생명, 다음 달 9일까지 방문경기.. 여자프로배구 개최장소 변경

권수연 2021. 10. 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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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대선기간 경기장 대관과 흥국생명 홈구장 이전으로 여자프로배구 개최 장소가 바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개최장소가 변경되는 여자부 10경기 대진을 발표했다.

따라서, 10~11월 동안 열리는 흥국생명의 홈 3경기 장소가 상대팀의 홈으로 변경되었다.

삼산체육관이 이 달 말까지 코로나19 접종센터로 사용되기 때문에 흥국생명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치러지는 1라운드 6경기를 모두 방문경기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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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부 배구경기 경기장 변경고지표, KOVO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내년 3월 대선기간 경기장 대관과 흥국생명 홈구장 이전으로 여자프로배구 개최 장소가 바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개최장소가 변경되는 여자부 10경기 대진을 발표했다. 

2021-22시즌, 흥국생명은 인천 계양체육관 대신 인천 삼산체육관으로 홈을 이전했다. 따라서, 10~11월 동안 열리는 흥국생명의 홈 3경기 장소가 상대팀의 홈으로 변경되었다.

삼산체육관이 이 달 말까지 코로나19 접종센터로 사용되기 때문에 흥국생명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치러지는 1라운드 6경기를 모두 방문경기로 치를 예정이다. 2라운드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다음 달 14일부터 새 집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사진= 오는 17일 남녀부 경기 시간 변경, KOVO 제공

내년 3월 5일 현대건설과의 경기는 삼산체육관 대관 불가능으로 남자부 OK금융그룹의 홈 구장인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오는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서 개최되는 남자부 현대캐피탈-OK금융그룹의 경기와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부 현대건설-IBK기업은행의 경기 시작 시간은 각각 오후 5시와 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됐다.

한편, 도드람 2021-2022 V리그는 오는 16일부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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