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산촌생활' 99즈, 나영석 PD에 속아 '산촌 우정 여행' 시작

문지연 입력 2021. 10.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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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우당탕탕' 삼시세끼를 시작한다.

8일 드디어 첫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99즈의 산촌 우정 여행을 담는다.

힐링여행이라는 나영석 PD의 꼬임(?)에 산촌 세끼하우스로 입성한 99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좌충우돌 산촌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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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우당탕탕' 삼시세끼를 시작한다.

8일 드디어 첫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99즈의 산촌 우정 여행을 담는다. 힐링여행이라는 나영석 PD의 꼬임(?)에 산촌 세끼하우스로 입성한 99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좌충우돌 산촌 생활을 시작한다. 밥 차려먹고 치우기만 해도 하루가 후딱 가는 삼시세끼 무한굴레에서 99즈는 슬기로운 자급자족 라이프를 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99즈의 짠내나는 세끼하우스 입성기가 웃음을 선사한다. 한적한 산촌생활의 낭만은 온데간데없이, 비옷으로 무장한 99즈는 한 끼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전미도의 깊은 한숨과 영혼 빠진 허탈한 웃음이 그에게 찾아온 시련(?)을 궁금케 한다. 밥을 하려는데 냄비가 없는 웃픈 현실에 폭풍 볼멘소리를 하는 정경호의 모습도 흥미롭다. 비를 홀딱 맞으며 구부정하게 재료 손질 삼매경에 빠졌던 정경호. 일어날 때 절로 나오는 삭신이 쑤셔 앓는 소리도 웃음을 더한다.

비바람에 맞서 불을 피우고 밥짓기 미션에 나선 99즈. 3년을 함께 호흡을 맞춘 이들의 '갓'벽한 시너지가 산촌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조정석과 김대명은 수분 가득 머금은 장작에 불을 지피고, 공식 '먹깨비 셰프' 정경호와 전미도가 요리부로 활약한다고. 과연 폭풍우를 뚫고 완성한 감격스러운 첫 메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산촌에 밤이 찾아오고 조정석은 통기타를 꺼내 산촌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갑자기 먹태를 든 김대명까지 고막 힐링 산촌 라이브 콘서트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누구보다 슬기로울 것 같지만 의외의 '장꾸미'를 장착한 사고뭉치 99즈의 반전 매력도 재미를 더할 전망. 친구라서 재밌고,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친구인 게 물씬 느껴지는 99즈의 산촌 우정 여행이 어떤 힐링을 선물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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