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러스 6.2이닝 무실점 호투' 휴스턴, CWS 기선제압 'ALDS 1승'

한이정 2021. 10. 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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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맥컬러스 호투에 힘입어 디비전시리즈 첫 승을 안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0월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6-1로 이겼다.

2회말 2사 1,3루에서 제이크 메이어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간 휴스턴은 3회말 1사 3루에서 야수선택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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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휴스턴이 맥컬러스 호투에 힘입어 디비전시리즈 첫 승을 안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0월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6-1로 이겼다.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6⅔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투구수 104개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타선에선 1홈런 포함 장단 10안타 6득점을 기록하며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다.

2회말 2사 1,3루에서 제이크 메이어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간 휴스턴은 3회말 1사 3루에서 야수선택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어 알바레스의 적시타에 한 점 더 달아났다.

3-0으로 달아난 휴스턴은 4회말 2사 2,3루에서 브랜틀리의 2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5회말엔 알바레스가 중월 솔로포(비거리 128m)로 쐐기를 박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8회초 2사 1,2루에서 아브레유의 적시타로 무득점은 면했으나, 큰 점수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휴스턴과 시카고는 오는 9일 ALDS 2차전을 치른다. 휴스턴 선발 투수는 프람베르 발데스, 시카고 선발은 루커스 지올리토다. (사진=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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