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휴스턴 잡은 마이애미 히트, 버블 경기력이 돌아오나?

점프볼 2021. 10. 8.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애미 히트가 휴스턴 로켓츠를 잡았다.

마이애미 히트는 8일(한국시간)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프리시즌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 113-106으로 승리했다.

직후 공격에서 히로가 3점을 적중 시킨 후 드웨인 데드몬이 호쾌한 덩크로 경기의 균형을 마이애미로 가져왔다.

휴스턴의 벤치가 마이애미 벤치를 36-22으로 압도했지만 21 점 차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히트가 휴스턴 로켓츠를 잡았다.

마이애미 히트는 8일(한국시간)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프리시즌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 113-106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5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타일러 히로가 26분을 뛰며 26점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전은 두 팀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초반부터 시소게임이 진행됐다. 승부의 추는 2쿼터 종료 4분 5초전 히로의 손에서 바뀌기 시작했다. 히로의 패스를 받은 뱀 아데바요가 3점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직후 공격에서 히로가 3점을 적중 시킨 후 드웨인 데드몬이 호쾌한 덩크로 경기의 균형을 마이애미로 가져왔다. 카일 라우리는 득점에 치중하지 않고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는 등 영리한 수비를 성공 시키며 팀의 리드에 보탬이 됐다. 라우리는 자신의 슛 난조를 이해하고 슛 보다는 패스의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이애미가 자신을 왜 영입했는지에 증명했다.

휴스턴은 전반전에 3 점만 23 개를 던지며 양궁농구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자렌 그린이 3 점을 8개를 던져 4개를 넣는 경이로운 슛 감각을 보였다. 2쿼터 1분 18초에는 4 점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했다. 4쿼터에 들어서부터 코트가 요동쳤다. 휴스턴의 벤치가 마이애미 벤치를 36-22으로 압도했지만 21 점 차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25분을 뛰면서 24점 3어시스트 9리바를 비롯해 아데바요(15득점 2리바), 로빈슨(20점), 라우리(5리바 10어시스트)등 팀원 모두 고르게 활약했다.

휴스턴은 루키 자렌 그린이 20점 2어시스트 5리바 3스틸을 3점 성공률 44.4%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다니엘 하우스 주니어는 21분을 뛰면서 0점이라는 최악의 효율성을 보여줬다.

# 글_이원준 인터넷기자
# 사진_ 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