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서울모빌리티쇼'로 재편..'전기차·자율주행차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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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태어난다.
조직위는 이날 전기차·자율주행차는 물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모빌리티가 잇달아 등장함에 따라 내연기관 중심의 서울모터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조직위는 미래 모빌리티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서울모터쇼 명칭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바꾸고 전기차·자율주행차·도심항공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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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모터쇼조직위는 8일 오전 서울시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모터쇼 명칭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전기차·자율주행차는 물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모빌리티가 잇달아 등장함에 따라 내연기관 중심의 서울모터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조직위는 미래 모빌리티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서울모터쇼 명칭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바꾸고 전기차·자율주행차·도심항공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꾸밀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세계적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행사 참가를 결정해준 참가 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기차·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1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총 11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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