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원 동해시 '동해자이' 이달 분양

동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강원 동해시 북삼동에 들어서는 '동해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 84~161㎡, 670가구 규모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8일~12일까지 이뤄진다.

견본주택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동해자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평면과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자이TV'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단지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IC가 있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까지 2시간대에 이동 가능하다. 동해자유무역지역,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 주요 일터도 가깝다. 도서관, 마트, 병원 등 각종 인프라도 갖춰져 있고 단지 인근에 북평중·북삼초·북평고 등이 있다.

동해 아파트에서는 처음으로 커뮤니티 시설에 사우나가 들어선다. 피트니스, GX(그룹운동)룸, 스크린골프, 실내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GS건설의 모바일 통합 커뮤니티 서비스 '자이안비'를 통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해시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주거경험에 대해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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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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