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용문역 인근 행복주택 80세대 공급 시행
2021. 10. 8. 11:03
나날이 공공임대주택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행복주택 80세대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대전용문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만 19세~39세의 청년계층, 신혼부부 계층, 만 65세 이상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공급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총 80세대 규모로 ▲ 전용 21㎡(44세대) ▲ 36㎡(18세대) ▲ 44㎡(1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 부동산 시세와 대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된다.
해당 현장은 지하철 용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백화점은 물론 둔산 생활권이 인접해 있기도 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러한 대전용문 행복주택 청약 신청은 다가올 10월 12일 화요일부터 14일 목요일까지다. 도안신도시 목원대학교 인근에 임대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끝으로 LH 관계자는 “금회 대전용문 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대학생과 청년계층, 그리고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해 공급된다. 이들이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약자격, 임대료 등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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