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선정 'MLB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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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로 후보로 꼽히는 오타니 쇼헤이가 본격적으로 트로피 수집을 시작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오타니는 오늘(8일) 베이스볼 다이제스트와 이베이가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전직 선수·감독·경영자 출신이 포함된 야구기자와 방송진행자 19명이 패널로 참여한 투표에서 오타니는 1위 표 16개를 휩쓸어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타니는 올해 투수 겸 타자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메이저리그에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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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로 후보로 꼽히는 오타니 쇼헤이가 본격적으로 트로피 수집을 시작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오타니는 오늘(8일) 베이스볼 다이제스트와 이베이가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전직 선수·감독·경영자 출신이 포함된 야구기자와 방송진행자 19명이 패널로 참여한 투표에서 오타니는 1위 표 16개를 휩쓸어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타니는 올해 투수 겸 타자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메이저리그에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타자로서 46홈런으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3위에 올랐고, 100타점, 103득점, 25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투수로 오타니는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습니다.
130⅓이닝을 소화하며 탈삼진 156개를 잡았습니다.
오타니의 라이벌로 꼽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1위 표 두 장을 받아 2위에 올랐습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48홈런으로 살바도르 페레스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의 투수상은 맥스 셔저에게 돌아갔습니다.
워싱턴에서 뛰다가 지난 7월 31일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셔저는 올해 179⅓이닝을 던지면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고 탈삼진 236개를 잡았습니다.
특히 다저스로 이적 뒤 11경기에서 7승 무패 평균자책점 1.98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조시 헤이더는 1위 표 16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올해의 구원투수로 선정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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