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유승민 측 "천공스승, 윤석열 주제로 9번이나 정법 강의.. 멘토 부인은 논란 무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진행자 > <김종배의 시선집중> 3부 문을 열겠습니다.
☏ 진행자 > 물론 그때 인터뷰 때 이 천공스승이라고 하는 사람이 답변한 것과 어제 YTN 인터뷰 답변 내용이 다르긴 하던데요.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윤석열 후보 본인이나 캠프 차원에서 이것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
☏ 진행자 > 지금까지 유승민 캠프의 오신환 상황실장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최순실 트라우마 있어.. 대통령이 주술·미신에 의존? 큰 위험
- 유승민-이병환 사진, 윤석열-이병환과 상황 달라
- 尹 "점은 주로 여자들이".. 무의식의 표출
- 김건희 허위 경력, 사실 관계 직접 해명해야
- 유례없는 높은 당원 투표율, 유승민에 유리할 것
- 2차 컷오프 결과가 최종 결과의 중요한 토대 될 것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오신환 전 의원 (유승민 캠프 상황실장)
☏ 진행자 > <김종배의 시선집중> 3부 문을 열겠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이야기를 좀 해야 될 텐데요. 엄청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1위를 차지하기 위한 당 후보가 되기 위한 뜨거운 거라면 너무나 당연하고 바람직스러운 현상이겠죠. 그런데 이 과정에서 역술인 미신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지면서 뜨거워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 될지 정리가 필요한데요. 두 당사자가 되는 캠프가 유승민 캠프와 윤석열 캠프인데 두 캠프 지금부터 차례로 연결해서 이에 대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유승민 캠프 상황실장 맡고 있는 오신환 전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오신환 > 안녕하세요? 오신환입니다.
☏ 진행자 > 네, 안녕하세요? 발단이 지난 5일 열렸던 TV 토론회 이후인데요. 약간 이게 진실게임으로까지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 오신환 > 일단 마지막 여섯 번째 토론회에서 그 이전에 아시다시피 3차 4차 5차 3회에 걸쳐서 윤석열 후보가 손바닥에 王자를 그리고 나온 그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로 인해서 이게 한 나라의 국가 지도자가 대통령으로서 국가 리더십이 주술이나 미신에 의존한다면 굉장히 큰 위험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과거 최순실의 오방색 타령이라고 하는 굉장히 큰 트라우마가 있고 그런 상황에서 그 부분에 대한 윤석열 후보가 가지고 있는 의존도나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고 토론 과정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그것에 대한 진실공방이 조금 후속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 진행자 > 이것도 당연한 후보 검증 사항에 들어가는 거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일단.
☏ 오신환 > 물론입니다. 이 부분이 만약에 어느 국민들이 이게 특정한 무속인과 무슨 역술인과 이런 분들과 엮여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윤석열 후보가 거기에 좌지우지된다면 일반 국민들이 그것을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검증사항이고 그래서 TV 토론회에서 이야기한 것까지는 좋은데 TV토론이 끝나고 나서도 무슨 일이 있었다면서요.
☏ 오신환 > 토론 이후에 윤석열 후보가 유승민 후보에게 그 부분에 대한 강한 컴플레인을 하는 과정에서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사실 진위 여부, 내지는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언론인들이 지금 취재를 해서 후속기사가 나고 있는데 저는 그런 부분들보다도 앞서 말씀드린 그 중심에 본질의 부분이 무엇인지 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럼 토론 과정에서 유승민 후보가 천공스승, 지장스님, 이병환 씨 이런 사람들 이름을 직접 거론한 이유도 이 사람들을 윤석열 후보가 정말 알고 있는지 친소관계가 어떻게 되는 건지 검증이 꼭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실명까지 거론한 겁니까?
☏ 오신환 > 물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중요한 국가 의사결정, 그리고 리더십과 관련해서 이게 주술과 미신에 의존한다면 이건 큰 문제다라고 판단했고요. 그러한 과정이 어느 정도 깊이 관여돼 있는지 이런 것들을 본인의 입으로 해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그런 것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에서 매번 그것을 다른 크기와 조금 다른 모양으로 그리고 나왔다는 것 자체가 국민들로선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러면 이렇게 한 번 여쭤볼게요. 토론회 이후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나왔고 해명 설명 이런 것도 있지 않았습니까? 예를 들어서 천공스승 같은 경우는 토론회 그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는 알긴 아는데 멘토는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했고 천공스승이란 사람이 YTN인가요. 여기 인터뷰한 것 보니까 멘토 이런 관계는 아니다, 본인도 이렇게 이야기했던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오신환 > 그 이전에 모 언론사 출신의 기자와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천공스승이라고 하는 이분 스스로가 그런 언급을 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자주 만나서 여러 가지 이제 검찰총장 사퇴 일자까지 날짜까지 조언한 것 같은 인터뷰한 내용들이 있어서 그런 사실관계를 통해서 저희가 질의를 한 거지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전혀 아닙니다.
☏ 진행자 > 최보식 기자가 지난 3월에 썼다는 그 인터뷰 기사 말씀하시는 거죠?
☏ 오신환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물론 그때 인터뷰 때 이 천공스승이라고 하는 사람이 답변한 것과 어제 YTN 인터뷰 답변 내용이 다르긴 하던데요. 그럼 말을 바꾼 거라고 보시는 겁니까?
☏ 오신환 > 둘과의 관계 속에서 천공스승이 인터뷰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지금 정법이라고 하는 강의하고 있잖아요. 그 과정에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9번의 강의를 합니다. 그래서 이제 둘과 관계가 어느 정도 형성이 돼 있다는 것은 우리가 예측할 수 있고요. 다만 그 속에서 지금 이렇게 논란이 되는 것을 조금 아마 그것을 무마하기 위한 그런 상황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장스님은 왜 나온 거예요. 윤석열 후보는 부인하지 않았습니까?
☏ 오신환 > 지장스님과 관련한 부분들도 뭐 앞서 말씀드린 주변에 여러 역술인과 종교인과 무속인과 연관돼 있는 그런 상황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제보를 받고 언급을 한 것인데 본인이 그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니까요.
☏ 진행자 > 그 해명은 받아들인다, 이런 뜻인 거예요? 실장님 말씀은.
☏ 오신환 > 그렇습니다. 더 이상 지장스님과 관련된 부분들에 대한 팩트가 없는 상황에서 저희가 계속 그것을 거론할 필요가 없는 거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마지막 이병환 씨 있지 않습니까? 이른바 항문침을 놓는다고 하는. 이병환 씨 관련해서 유승민 후보도 같이 찍은 사진이 있지 않느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어떤 말씀 주시겠어요?
☏ 오신환 > 그 상황이 16년도 17년도 전 상황인데 정치인이 지난 당 행사에서 여러 대중들과 사진을 찍자고 하는 과정에서 찍힌 사진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전혀 기억이 없는 상황에서 아마 이병환 씨라는 분이 소지하고 있을 사진을 아마 꺼낸 것 같은데 그런 상황과 지금 그 이전에 6월 9일날 행사장에서 이병환 씨와 윤석열 후보가 함께했던 그 상황들은 좀 다르다라고 보여지고요.
☏ 진행자 > 긴밀한 관계라고 보시는 겁니까?
☏ 오신환 > 저희가 어느 정도 상황인지 예측할 수 없지만 어쨌든 보여지는 동영상의 모습, 그리고 계속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들 속에서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이 자꾸 그것을 아니다 거짓말하는 그런 수준으로 갈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입장을 표명해주면 될 거라고 보여집니다. 국민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납득을 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이걸 해명하는 과정에서 점은 여자들이 주로 본다, 이런 취지의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 발언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오신환 > 적절치가 않죠. 그 이전에 윤석열 후보가 잦은 설화에 휩싸였잖아요. 대구민란이나 아프리카 손발노동이나 또 120시간 노동, 부정식품 이런 것들의 일련 과정의 연장선상에서 저는 무의식의 표출이라고 보는데 윤 후보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나 인식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계속 노출되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 관련해선 이 질문으로 갈음할게요. 오늘 아침에 신문을 쭉 보니까 보수성향의 신문들이 어떤 식으로 기사를 썼냐 하면 어떻게 하다하다 이런 것 갖고 싸우느냐 이런 식으로 비판을 했던데 어떤 말씀 주시겠어요?
☏ 오신환 > 안타까운 측면이 있어요. 윤석열 후보가 가지고 있는 정책이나 국가 운영에 대한 철학, 비전 이런 것들에 대한 토론회에서의 논쟁이 저는 검증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의 국가 리더십과 관련된 연관된 부분이라 저희가 이것을 다룰 수밖에 없었고요. 다만 이런 것이 계속 이렇게 가십거리로 확대되는 것은 재생산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보고요. 오늘 4명으로 압축되는 과정 속에서 좀 더 진지하게 향후 5년 미래를 이끌어 갈 대통령들의 자질과 역량, 또 정책과 관련해서 토론이 심도 있게 이뤄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제 검증 관련해서 이거마저 여쭤볼게요. 어제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교사 근무경력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가 됐는데 이건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 오신환 > 그것이 만약에 허위사실로 본인이 의도를 가지고 강사를 득하기 위해서 허위경력을 썼다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죠. 어제 국정감사 과정 속에서 본 내용으로 보면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체크해볼 필요는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윤석열 후보 본인이나 캠프 차원에서 이것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 이런 입장이신가요?
☏ 오신환 > 그렇죠. 그것에 대한 것도 문제제기가 됐으니 사실관계에 대해서 직접 해명할 필요가 있겠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2차 컷오프 결과가 나오는데요. 캠프에서는 지금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 오신환 > 일단 8명에서 4명으로 압축되는데요. 어제 당원 선거인단의 득표율이 유례없이 굉장히 높은 결과를 냈습니다. 49.94%로 50%에 육박했는데요. 지난 6.11 이준석 당대표 선거 때보다도 한 5% 이상 높은 수치고요. 그리고 전당대회 이후에 유입돼 있는 젊은층 그리고 경기 서울에 이런 선거인단 수 이분들이 어떻게 표심이 작용했는지 이 부분이 중요할 거라고 보고요. 향후에 한 명으로 압축되는 과정에서도 오늘의 결과가 매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유심히 지켜보고 있고 특히 언론에서 관심 갖고 있는 4등으로 누가 올라설 것인지 이 부분도 저희들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럼 유례없이 높은 당원투표율이 유승민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평가하십니까, 불리하다고 평가하십니까?
☏ 오신환 > 저희는 유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특히 이준석 현상으로 인한 젊은층의 대거 선거인단 유입도 이분들이 케이보팅이나 ARS 투표에서 적극적으로 응했던 것이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오신환 > 네,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유승민 캠프의 오신환 상황실장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