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코로나19 중증화율 감소.. 재택치료 확대할 것"

강동효 기자 2021. 10. 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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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택치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감소하는 등 달라진 방역 여건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재택치료가 늘더라도 확진자의 건강관리나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안정적 의료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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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택치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감소하는 등 달라진 방역 여건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재택치료가 늘더라도 확진자의 건강관리나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안정적 의료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9일부터 시작되는 한글날 연휴와 관련해선 “아직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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