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 홈런포' 휴스턴, 화이트삭스 잡고 기선제압 [ALDS]

2021. 10. 8. 08: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휴스턴이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6⅔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맞고 사사구를 1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탈삼진 개수는 4개였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랜스 린은 3⅔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하면서 패전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휴스턴은 2회말 제이크 메이어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3회말에는 요르단 알바레즈의 중월 적시 2루타가 터지는 등 3-0으로 달아난 휴스턴은 4회말 마이클 브랜틀리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고 5회말 알바레즈의 중월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6-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쐐기를 박았다.

화이트삭스는 8회초 호세 아브레유의 우전 적시타로 뒤늦게 1점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이 없었다.

한편 양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