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다음 상대 이란, UAE 꺾고 3연승 A조 선두

이성훈 기자 2021. 10. 8.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어제(7일) 손흥민 선수의 '극장골'로 천금 같은 승리를 거뒀지만 조 1위로 올라서진 못했습니다.

우리의 다음 상대인 라이벌 이란이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3연승을 달린 이란이 승점 9점으로 승점 7점인 우리나라를 제치고 A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490457

우리 축구 대표팀이 어제(7일) 손흥민 선수의 '극장골'로 천금 같은 승리를 거뒀지만 조 1위로 올라서진 못했습니다.

우리의 다음 상대인 라이벌 이란이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란은 오늘 새벽 끝난 아랍 에미리트와 3차전에서 후반 25분에 터진 타레미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막아낸 하세프 골키퍼의 선방이 결정적이었습니다.

3연승을 달린 이란이 승점 9점으로 승점 7점인 우리나라를 제치고 A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0대 0으로 비긴 이라크, 레바논과 함께 모두 승점 2점으로 선두권인 이란, 우리나라와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

B조에선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중국에 먼저 두 골을 내주고 후반 막판에 두 골을 넣는 저력을 보였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중국이 우레이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3연패에 빠졌습니다.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후반 26분 시바사키의 치명적인 백패스 실수로 결승골을 내주고 1승 2패로 조 4위로 떨어져 본선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