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농구 선수 18명 의료비 부당청구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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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선수 18명이 가짜 의료청구서를 내고 250만달러(한화 30억원)에 달하는 NBA의 의료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미 뉴욕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지검은 뉴저지네츠와 휴스턴 로켓츠에서 활동한 테렌스 윌리엄스 선수가 부정수급을 주도해 다른 선수들의 부당의료비 청구서를 위조했으며 본인도 23만달러(2억7천만원)를 부당 청구해 수령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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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렌 데이비스 등 유명선수 등이 250만달러 받아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18명이 가짜 의료청구서를 내고 250만달러(한화 30억원)에 달하는 NBA의 의료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미 뉴욕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뉴욕남부 연방지방검찰은 이날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제로 진료받지 않은 병원진료비와 치과병원진료비 청구서를 허위로 작성해 NBA 의료보험금을 타갔다고 발표했다.
기소된 18명은 대부분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활동한 선수들로 로널드 글렌 데이비스, 토니 앨런과 같은 유명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연방지검은 뉴저지네츠와 휴스턴 로켓츠에서 활동한 테렌스 윌리엄스 선수가 부정수급을 주도해 다른 선수들의 부당의료비 청구서를 위조했으며 본인도 23만달러(2억7천만원)를 부당 청구해 수령했다고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390만달러의 허위 의료비를 청구해 250만달러를 수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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