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닷새째..법사위 · 행안위 등 '대장동 사업' 관련 질의 쏟아질 듯

박찬범 기자 2021. 10. 8.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사위 등 10개 상임위원회가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여야는 오늘(8일) 최대 이슈인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각 지역 고등법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사위 국감장에서 대장동 관련 질의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과거 소송과 재판 결과가 주요 쟁점으로 거론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사위 등 10개 상임위원회가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여야는 오늘(8일) 최대 이슈인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각 지역 고등법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사위 국감장에서 대장동 관련 질의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과거 소송과 재판 결과가 주요 쟁점으로 거론될 예정입니다.

특히 중앙선관위를 대상으로 한 행안위 국감에서는 이른바 화천대유 '50억 클럽' 둘러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순일 전 대법관은 지난해 10월까지 중앙선관위원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국세청을 상대로 한 기재위 국감에서도 대장동 의혹 연루자들의 탈세 여부가 조명될 전망입니다.

막대한 이익을 올린 민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