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이선희' 김유하→故김광석 소환 박창근, 세대 초월 실력자 등장(국민가수)[어제TV]



[뉴스엔 이하나 기자]
7살 김유하부터 50살 박창근까지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세대를 가리지 않는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10월 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참가자들의 마스터 예심이 공개 됐다.
첫 번째 경연 부서 대학부에서는 유용민이 아이돌 같은 비주얼로 여성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용민은 남다른 패기와 끼로 잔망스러운 무대를 펼쳐 올하트를 기록했다. 이어 SNS에서 981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명세를 탄 최진솔은 개성 있는 음색으로 올하트를 받았고, 배우 김래원 닮은꼴 이주천은 음색에 딱 맞는 선곡으로 첫 소절부터 감탄을 자아내며 올하트를 받았다.
첫사랑 감성을 소환하는 비주얼의 염수민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로 5하트를 받아 즉석 탈락한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 783만 뷰를 기록하며 원조 복도남으로 불린 김성준은 탁월한 박자 밀당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12하트를 받았다. 유일하게 하트를 누르지 않은 박선주는 기타 퍼포먼스에 보컬이 묻혔다고 지적했다.
김희석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임영웅이라고 밝히며, 어머니의 미용실을 바꿔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소울의 ‘변명’을 선곡한 김희석은 소울이 가득한 반전 음색으로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스터들의 소름을 유발한 김희석은 올하트와 함께 기립박수를 받았다. 김범수는 “내 멘트와 심사평으로 무대를 훼손시키고 싶지 않다”라고 극찬했다.
초등부에서는 최연소 참가자 7살 김유하가 등장했다.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선곡한 김유하는 손으로 허벅지를 치면서 박자를 맞추며 외모에 감춰진 탄탄한 성량을 자랑했다. 올하트를 받은 김유하는 “어떤 옛날을 생각하며 불렀냐”는 질문에 “마스크 안 쓰던 옛날이나 키즈카페 가던 때를 생각하며 불렀다”고 답해 마스터들을 감동시켰다. 이석훈, 김범수 등은 성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승 후보라고 극찬했다.
9살 서지유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으로 가창력을 폭발해 11하트를 받았다. 10살 권아린은 백지영이 보는 앞에서 ‘새드 살사’를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였지만 노래를 하다가 숨이 차 호흡을 놓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고 7하트를 받아 예비 합격했다.
이찬원이 강력 추천한 실력자 초등학교 5학년 안율은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정수라의 ‘어느날 문득’을 불러 12하트를 받았다. 그러나 이찬원은 “오늘 정수라 선배님 노래를 갖고 왔는데 선배님 목소리를 따라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백지영은 “내가 노래를 할 때 항상 받는 지적을 율이한테 해야한다. 너무 울면 듣는 사람이 울 기회를 놓친다. 감정 빼는 연습을 좀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경부에서는 시인 겸 작가 이솔로몬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솔로몬은 “20살 때 가수 하려고 올라왔다가 잘 안 돼서 군대를 갔다. 거기에서 모시던 상사분이 시를 한 번 써보라고 해서 그때부터 글을 쭉 쓰고 있다. 현재는 산문집만 출간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치현의 ‘집시여인’을 선곡한 이솔로몬은 무대 전후가 극명하게 다른 모습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숯불 닭갈비 집에서 하루 200 테이블의 숯불을 담당했던 김동현은 미성으로 탄탄하면서도 섬세하게 부활의 ‘비밀’을 불러 마스터들을 매료시켰다. 김동현이 등장할 때부터 실력자를 직감했던 이석훈은 “듣는데도 기분이 붕 뜨더라. 오늘 정통 발라드를 한 분 중에서는 최고였다”고 극찬했고, 박선주도 샘 스미스의 테크닉에 비유하며 칭찬했다.
전직 야간업소 밴드 보컬이었던 김현우는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윤도현 ver.)을 힘 있는 보컬로 열창해 9하트를 받았고, “가수 김이나가 픽하고 윤종신이 키우고 있지만 아직 무명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조연호는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로 11하트를 받았다. 김범수는 “다이내믹함이 부족했다”라고 지적하며 하트를 누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다수의 광고 음악에 참여한 김도하는 소울풀한 음색으로 박선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12하트를 받았다. 반면 김범수는 “톤은 너무 좋고 표현도 할 줄은 안다. 근데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가는 연출력이 연기로 느껴졌다. 누르면 되는 건데도 끝내 누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브로맨스 리더 박장현은 과거 무대에서 음이탈 사고로 무대 공포증과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고 고백했다. 아내와 아이 때문에 용기를 냈다는 박정현은 ‘꽃이 핀다’를 열창해 10하트를 받았다. 원곡자 케이윌은 “너무 잘 불러줬다. 이것도 도전이었을텐데 좋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가사 전달력과 킬링 포인트에 완성도가 떨어졌다고 지적했지만, 같은 고충을 겪었던 신지는 “오늘 무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본인이 얼마나 고민을 하고 섰을지 안다. 장현 씨의 이름을 찾아가는 첫 번째 무대가 오늘 이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무대를 마친 박장현은 급격히 호흡이 가빠졌고,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3년째 묵묵하게 포크 음악을 해 온 50살 박창근은 고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다. 첫 소절부터 8하트를 받은 박창근은 최단시간 올하트를 받았고, 마스터들은 박창근 무대가 주는 긴 여운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린 박선주는 “음악을 처음 시작한 게 고 김광석 선배님 때문이었다. 대학로에서 오빠를 처음 봤을 때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박창근 씨 노래는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김광석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되는 무대가 됐을 것 같다”고 평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 박연수와 이혼 후 속세 떠났다…산촌 생활 집 공개 '아담 깔끔'(마이웨이)
- 백보람, 10년지기 진재영 제주도집 방문..럭셔리 수영장 전세냈네
- '672만 유튜버' 한소영, 수영복 입고 호캉스 "어마어마하게 놀고 먹는중"
- 이지훈♥아야, 결혼식 앞두고 확 바뀐 신혼집 공개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 “한강뷰가 인테리어” 윤유선 집공개, 한강뷰 옆에 또 한강뷰 (워맨스가 필요해)
- 오정연 "KBS 퇴사하자마자 한 일? 비키니 사진 올리고 피어싱 뚫어"(대한외국인)
- '50세' 손미나, 럭셔리 요트 위에서 뽐낸 글래머 수영복 자태 "여신강림"
- "마른 몸 가져야 살아남아" 김준희, 비키니로 보여준 다이어트 결과물
- 전소미, 근육질 수영복 자태..마르기만 한 줄 알았더니 건강美 넘쳐
- 최민환♥율희, 반지하 탈출→1층 이사‥널찍한 화이트톤 새 집 공개(살림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