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둘째주부터 일상회복 시작".."확진자 1만 명 대비해 의료체계 준비"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글날 연휴가 낀 이번 주말에도 인구 이동이 늘면서 유행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둘째 주부터 일상 회복을 시작할 수 있을 거라며, 확진자 1만 명에도 대비 가능한 의료체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4일 첫 감염이 확인된 서울 은평구의 요양시설입니다.
지금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12명이 돌파 감염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8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며, 수도권 감염 비중이 전체의 78%를 넘겼습니다.
지속적인 확산세는 연휴 뒤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이상이면 유행이 커짐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수도권(1.19)보다 비수도권(1.25)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런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이달 마지막 주에 전 국민 70%가 접종 완료하고 2주 정도가 지난 다음 달 둘째 주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11월 9일쯤은 위드 코로나로 갈 수 있는 여러가지 조건이 된다. 그때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은 가능하겠다 이런 이야기죠?) 시작을 해볼 수 있겠다는 말씀입니다."]
정부는 방역수칙이 완화되는 이 과정에서 하루 확진자가 1만 명 수준까지도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이에 맞춰 중환자 병상과 재택치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매 협상 중인 먹는 치료제의 경우, 위중증으로 바뀔 수 있는 고위험 환자를 중심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촬영기자:김정은 유성주/영상편집:여동용/그래픽: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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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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