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안율, 5학년 맞아? 호소력 짙은 음색에 마스터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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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초등부 안율이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꾸몄다.
7일 밤 첫 방송된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초등부 참가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훈훈한 외모의 초등부 5학년 안율이 등장했고, 이찬원은 심사위원들에게 "이미 너무 유명한 애다. 트로트도 하고 노래 다 잘한다"고 귀뜸했다.
이어 안율은 정수라의 '어느날 문득'으로 무대를 만들기 시작했고, 탄탄한 기본기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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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민가수' 초등부 안율이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꾸몄다.
7일 밤 첫 방송된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초등부 참가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훈훈한 외모의 초등부 5학년 안율이 등장했고, 이찬원은 심사위원들에게 "이미 너무 유명한 애다. 트로트도 하고 노래 다 잘한다"고 귀뜸했다.
이어 안율은 정수라의 '어느날 문득'으로 무대를 만들기 시작했고, 탄탄한 기본기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율은 출중한 실력은 물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까지 뽐내자 백지영, 김범수, 김준수 등 심사위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안율은 12개의 하트를 받았다. 예비합격.
안율에 대해 마스터들은 극찬을 쏟아냈지만,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찬원은 "정수라 선배님의 창법을 따라 하는 듯했다. 아직 본인만의 색깔로 가져가는 게 부족한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고, 백지영은 "내가 항상 받는 지적을 율이한테 해야 한다. 좀 빼야 된다. 바이브레이션 폭도 너무 좋고, 울림도 너무 좋지만, 감정이 조금 넘쳤다"라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국민가수']
국민가수 초등부 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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