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11일 검찰 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주 초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김 씨에게 오는 11일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의 신빙성과 그 안에 담긴 각종 로비 정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주 초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김 씨에게 오는 11일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김 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당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혜택을 받는 대가로 700억 원을 건네기로 하고 실제 5억 원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의 신빙성과 그 안에 담긴 각종 로비 정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명 회사 돈가스에 '칼날'…“신고해 보상 못 해”
- 알바 마치고 집 가던 길…음주 뺑소니에 숨진 대학생
- “화재 현장 구조활동 했다더니”…'가짜 의인' 징역 2년
- 이낙연 캠프서 “이재명 구속될 수도”…“국민의힘 대변?”
- 유효기간 임박…“접종 일정 못 당겨 모더나 폐기 우려”
- “국세청 직원에만 1%대 우대 금리”…수상한 특혜 대출
- '대장동 수억 로또' 대거 미계약…현금 부자 잔치 되나
- “분양가상한제 없어서 화천대유는 2,700억 더 챙겼다”
- “11월 9일쯤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 정은경 첫 언급
- '지미 팰런 쇼' 박해수 한 마디에 진행자 '빵' 터졌다…“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