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11일 검찰 소환

안희재 기자 2021. 10. 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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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주 초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김 씨에게 오는 11일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의 신빙성과 그 안에 담긴 각종 로비 정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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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주 초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김 씨에게 오는 11일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김 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당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혜택을 받는 대가로 700억 원을 건네기로 하고 실제 5억 원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의 신빙성과 그 안에 담긴 각종 로비 정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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