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손흥민 "마지막 찬스.. 골대 안으로만 넣자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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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 대표팀을 위기에서 구한 '캡틴'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결승골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또 손흥민은 부상에 대해 "대표팀 경기는 아파도 약 먹고 하면서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내 몸 상태는 괜찮다. 주변의 걱정만큼 심각하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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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 대표팀을 위기에서 구한 ‘캡틴’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결승골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한국은 시리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에 한국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아직 1경기를 치르지 않은 이란(승점 6점)을 제치고 A조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손흥민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4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민재가 머리로 이어준 공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슈팅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손흥민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많은 선수들이 고생해 준 덕분에 나한테도 찬스가 왔다"며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손흥민은 득점 상황에 대해 "나에게 공이 올 때는 마지막 찬스라고 생각했고, 집중해서 골대 안으로만 넣자는 생각으로 살살 찼는데 득점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은 부상에 대해 "대표팀 경기는 아파도 약 먹고 하면서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내 몸 상태는 괜찮다. 주변의 걱정만큼 심각하진 않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결승골을 넣은 뒤 부상을 당해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손흥민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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