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X신현빈X김재영, 3인 포스터 공개 "다시 여기 우리"

이남경 2021. 10. 7.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의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극본 유보라‧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이 두 주인공 '정희주(고현정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을 상징하는 컬러인 레드&그린의 팽팽함 속에, 흑백에 가깝게 그려진 남자 주인공 '서우재(김재영 분)'의 모습을 담은 3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포스터 사진=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의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극본 유보라‧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이 두 주인공 ‘정희주(고현정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을 상징하는 컬러인 레드&그린의 팽팽함 속에, 흑백에 가깝게 그려진 남자 주인공 ‘서우재(김재영 분)’의 모습을 담은 3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7일 공개된 3인 캐릭터 포스터에선 무심해 보이지만 어딘가 불안한 듯 옆을 살짝 돌아보고 있는 주인공 정희주와 공허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구해원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 서우재(는 두 여자의 한가운데에 ‘다시, 여기, 우리’라는 말과 함께 자리잡고 있어, 이 말이 세 사람에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함을 더한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성공한 화가인 정희주 역은 고현정이, ‘미친 미술교사’라는 별명만큼이나 망가져 버린 영혼 구해원 역은 신현빈이 맡는다. 여기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조각가 서우재 역으로 김재영이 나서, 세 남녀의 치밀한 심리 묘사와 아름다운 미스터리에서 한 축을 맡는다.

탄탄한 서사와 세밀한 감정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10월 1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