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I 배움터' 제주 에너지미래관, 전국 산업관광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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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가 운영하는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산업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CFI에너지미래관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술 확산과 제주의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2030' 정채의 체험·교육 콘텐츠 보강을 위해 10년이 지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해 올해 5월 다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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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 프리 제주' 체득…제주에너지공사, 콘테츠 보강 재개장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가 운영하는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산업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CFI에너지미래관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술 확산과 제주의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2030’ 정채의 체험·교육 콘텐츠 보강을 위해 10년이 지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해 올해 5월 다시 문을 열었다.
이곳은 ▷CFI&그린뉴딜 비전 홀 ▷4차 산업혁명관 ▷기후위기관 ▷가파도 마이크로그리드관 ▷신재생에너지관 ▷스마트그리드관 ▷스마트그리드 플랫폼 ▷CFI 기술투어까지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옥외에는 ▷풍력발전기(660㎾) ▷태양광(514㎾) ▷전기차 급속 충전기(4기) ▷전력저장장치(221㎾h)가 갖춰져 누구나 직접 보고 신재생에너지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전국 산업관광지 12선에 선정했다. CFI에너지미래관에 대해서는 콘텐츠의 매력성, 친환경테마 적합성, 지역 대표성, 연계상품 가능성에 주목했다.
CFI에너지미래관은 오감으로 체험하고 놀이로 이해하는 CFI 배움터를 표방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어울리며 체험을 통해 청정에너지의 의미를 체득하는 곳이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기후위기 상황을 공감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계속 보강할 것”이라며 “청년 대상의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과 도민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데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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