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ESG' 실천 대관령에 '상생숲'
안광호 기자 2021. 10. 7. 21:39
탄소중립 'KT&G숲 1호' 현판식
[경향신문]
KT&G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도 대관령에 ‘탄소중립상생숲’을 조성한다.
KT&G는 지난 6일 ‘KT&G숲 1호’ 현판식을 진행하고, 대관령숲길 내 선자령 인근에 이달부터 1.5㏊(약 4500평) 규모의 숲 조성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임직원들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에 참여한 뒤 1인당 1그루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1000그루의 묘목을 마련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대관령 숲 조성과 플로깅 등 환경 캠페인과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난화 방지와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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