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전설적 가수 마돈나 오마쥬 '마돈나' 발매

이다겸 2021. 10. 7.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프엑스(f(x)) 루나가 신곡 '마돈나'를 발매해 화재다.

2019년 1월 발매한 솔로 앨범 '운다고' 이후 2년 9월 만에 선보이는 '마돈나'는 전설적인 가수 마돈나의 오마쥬이자 팝 장르 매쉬업 곡으로, "남 눈치보지 말고 즐겨라"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돈나라는 독특한 주제를 담아 하고자 하는 것을 눈치보지 않고 해 나가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그린 이번 곡에 이은 루나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할 만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에프엑스(f(x)) 루나가 신곡 ‘마돈나’를 발매해 화재다. 2019년 1월 발매한 솔로 앨범 ‘운다고’ 이후 2년 9월 만에 선보이는 ‘마돈나’는 전설적인 가수 마돈나의 오마쥬이자 팝 장르 매쉬업 곡으로, “남 눈치보지 말고 즐겨라”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피아노와 기타로 구성된 파워 발라드 장르로 시작하는 ‘마돈나’에서 노래실력을 다시한번 검증한 루나는 리드미컬한 도시적인 비트로 전환하며 멜로딕 랩을 선보인다. 코러스에서는 디스코 리듬에 중동 현악악기를 추가하여 80년대의 음악에 현대적인 웅장함을 더했으며, 한 곡에서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그녀의 다양한 보컬 기술들을 완벽하게 선사한다.

마돈나라는 독특한 주제를 담아 하고자 하는 것을 눈치보지 않고 해 나가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그린 이번 곡에 이은 루나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할 만하다. 이번 곡을 통한 활발한 방송활동과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편 루나는 지난 2009년 f(x)로 데뷔해 '라차타' '일렉트릭 쇼크' '핫 서머' '첫 사랑니' '포월즈'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각종 OST도 불렀던 루나는 2016년 '프리 섬바디'(Free Somebody)로 솔로 데뷔했고, 뮤지컬 '맘마미아!' '그날들'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드러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UC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