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공연단, 뮤지컬 '즐풍목우' 내달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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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오는 11월 20~ 21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즐풍목우'(櫛風沐雨)를 선보인다.
수원시립공연단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창작 공연이다.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등을 선보인 구태환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로 무대를 휘어잡는 배우 박소연 등 30여 명의 배우와 수원시립공연단 단원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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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오는 11월 20~ 21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즐풍목우’(櫛風沐雨)를 선보인다. 수원시립공연단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창작 공연이다.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등을 선보인 구태환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대한민국 연극대상과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한 연극계의 떠오르는 극작가 이미경이 극을 집필했다.
뮤지컬 ‘영웅’, ‘마리 앙투아네트’, ‘모차르트!’ 등의 안무를 맡았던 이란영 안무가가 합류했다.
주인공 ‘정조’ 역에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머더 발라드’, ‘광화문연가’, ‘두 도시 이야기’ 등에 출연한 이건명이 캐스팅됐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로 무대를 휘어잡는 배우 박소연 등 30여 명의 배우와 수원시립공연단 단원들이 함께 한다.
예매는 오는 18일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1만~4만원.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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