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조, 함부르크 필하모닉 악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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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조(27)가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에 선임됐다고 세종솔로이스츠가 7일 전했다.
다니엘 조는 미국 줄리아드 음대와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공부했고,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다니엘 조가 임명된 제1악장이 13년간 공석이었으며, 선임 과정에서 지휘자 켄트 나가노와 단원들이 참석한 오디션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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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조(27)가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에 선임됐다고 세종솔로이스츠가 7일 전했다.
다니엘 조는 미국 줄리아드 음대와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공부했고,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다니엘 조가 임명된 제1악장이 13년간 공석이었으며, 선임 과정에서 지휘자 켄트 나가노와 단원들이 참석한 오디션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음악 도시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알려진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28년 설립됐다.
다니엘 조는 "전통적인 사운드를 이어나가는 단원으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리더의 역할도 조화롭게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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