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아이즈원 값진 경험, 멤버들끼리 항상 응원"

김원희 기자 2021. 10. 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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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제공 웨이크원


가수 조유리가 아이즈원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조유리가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싱글 앨범 ‘글래시(GLASS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끼리 항상 서로 응원하고 있다. ‘가을상자’가 나왔을 때도 홍보도 많이 해주고, 멤버 단톡방이 있는데 오늘도 응원을 많이 해줘서 힘을 받고 왔다”고 애정을 표했다.

아이즈원 활동에 대해서는 “인간 조유리로도 가수 조유리로도 값진 경험이었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아이즈원 활동으로 인해 더 많은 노래 부르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아이즈원 활동을 통해 부족하지만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유리의 첫 싱글 ‘글래시’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익스프레스 문’, ‘가을 상자’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글래시’는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왜곡 없이 나 자신을 투명하게 내비치며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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