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1일부터 예약없이 당일 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오는 11일부터 사전예약없이 의료기관이 보유한 백신물량을 통해 당일 접종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7일 이같이 밝히고 "미접종자에게 신속한 접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당초 추진단은 미접종자가 사전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접종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오는 18일부터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오는 11일부터 사전예약없이 의료기관이 보유한 백신물량을 통해 당일 접종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7일 이같이 밝히고 “미접종자에게 신속한 접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당초 추진단은 미접종자가 사전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접종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오는 18일부터였다. 백신 접종률을 높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조속히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추진단은 “방문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문의해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 “의료기관은 방문 당일접종 시 개봉 후 잔여량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미개봉 백신은 선입선출 원칙에 따라 접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철근 (konp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②백신 이어 치료제도 뒤쳐진 K바이오…왜?
- [단독]'깜깜이' 외국인 주택 보유 현황 조사한다
- "박근혜 살 집은 우리가 마련한다"...38억 사저 낙찰 공방
- 신발 신는데도 고통…'코로나 발가락' 증세 원인 찾았다
- '이랜드 장남과 파경' 최정윤 "아직 이혼 안했다" 글 삭제
- 이태곤, 갯바위 낚시 후 여친과 이별 "14시간 시켰더니…"
- 여친 만나려 부대 이탈한 20대…말리는 상관엔 "죽여줄까?"
- “대기음료 650잔에 멘붕” 스타벅스 직원들이 트럭시위 나서는 이유
- 2년만에 부활한 BIFF 레드카펫, 여배우들의 원픽은 '블랙'
- 인플레이션에 좋은 株, 나쁜 株, 이상한 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