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023년 한국어 공연, 전 배역 오디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이 주·조연을 포함 전체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미궁, 거대한 샹들리에 등 '신이 내린 뮤지컬'이라고 불리는 무대 예술의 극치,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 'The Music of the Night (밤의 노래)', 'All I Ask of You (바램은 그것뿐)', 'Think of Me (생각해 줘요)' 등 웨버의 매혹적인 선율의 명곡, 가면 속에 감춰진 수수께끼 같은 러브 스토리로 사랑받았으며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전 세계 주요 시상식 70여 개 상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이 주·조연을 포함 전체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억 4천만 명이 격찬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이다.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 및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미궁, 거대한 샹들리에 등 ‘신이 내린 뮤지컬’이라고 불리는 무대 예술의 극치,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 ‘The Music of the Night (밤의 노래)’, ‘All I Ask of You (바램은 그것뿐)’, ‘Think of Me (생각해 줘요)’ 등 웨버의 매혹적인 선율의 명곡, 가면 속에 감춰진 수수께끼 같은 러브 스토리로 사랑받았으며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전 세계 주요 시상식 70여 개 상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2001년 초연 당시 지금도 경이로운 수치인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뮤지컬 인구를 생성하는 등 문화적 충격을 주기도 했다. 2009년 프로덕션 역시 당시 최장기 공연 기록, 지역 최장기 공연(대구)을 성공시켰으며, 이후 4회의 프로덕션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페라의 유령' 2023년 한국어 프로덕션의 오디션은 한국과 해외 크리에이티브 팀의 지휘하에 진행된다. 흉악한 얼굴을 가면에 감춘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되는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 무명의 신인 배우에서 ‘음악의 천사’의 도움을 받아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새로운 프리마돈나로 떠오르는 ‘크리스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로맨틱하고 수려한 외모의 귀족 청년 ‘라울 (Raoul, Vicomte de Chagny)’ 3인의 주역을 비롯해 콧대 높은 프리마돈나 ‘칼롯타 (Carlotta Giudicelli)’, 오페라 하우스의 새로운 경영인 ‘무슈 앙드레 (Monsieur Andre)’, ‘무슈 피르맹 (Monsieur Firmin)’, 유령에 관련된 비밀을 간직한 ‘마담 지리 (Madame Giry)’, 스타 테너 ‘피앙지 (Ubaldo Piangi)’, 크리스틴의 단짝 친구 ‘멕 지리 (Meg Giry)’ 및 싱어, 발레 댄서 등 전 역할에 걸쳐 진행된다.
오디션 지원은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1차 오디션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진행된다. 오디션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스앤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노후자금 어쩌나'…국민연금, 中 규제기업 7조 투자
- 홍성열 마리오 회장, 박근혜 이어 MB 논현동 사저 샀다
- 5성급 호텔서 시럽 대신 세제를…'입에서 거품 쏟아졌다'
- '지구 떠나라' 안상수, 이재명 사진 찢고 토르 망치 휘둘렀다 [영상]
- 허이재 '성관계 요구 유부남 배우 실명 안 밝힌 이유는…'
- 구급차 불러달라는 아내 입에 발가락을…'그 정도로는 안죽어'
- 비트코인 지금이라도 들어가야하나…급등한 3가지 이유
- '국민지원금으로 한우 드셨나요'…20만원 또 나옵니다[뒷북경제]
- 손바닥 王자’ 윤석열 '여자분들 점도 보고 다닌다'…또 실언
- '선생님이 인분 먹였어요”…과외 여학생, 노예생활 10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