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스카이리 지니, 新 예능돌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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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카이리(SKYLE)의 지니(GINNY)가 첫 예능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6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지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멘트와 풍부한 리액션으로 첫 예능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73cm 장신돌인 지니는 긴 다리를 자랑하며 "스카이리에서 기럭지를 담당하고 있다. 그룹 내에서 '지니어스'라고 불린다. 똑똑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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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스카이리(SKYLE)의 지니(GINNY)가 첫 예능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6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지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멘트와 풍부한 리액션으로 첫 예능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지니는 중국 광저우 출신으로, 방송인 럭키 등과 함께 '대한외국인' 팀 소속으로 나섰다. 이들은 코미디언 허경환과 MBC 아나운서 팀(차미연, 정다희, 김정현)과 대결을 진행했다.
지니는 자기소개부터 재치만점이었다. 173cm 장신돌인 지니는 긴 다리를 자랑하며 "스카이리에서 기럭지를 담당하고 있다. 그룹 내에서 '지니어스'라고 불린다. 똑똑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싸인 앨범에 편지 등을 쓸 때 제 한글 맞춤법이 한국인 멤버들보다 정확해서 회사 직원들이 다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니는 퀴즈 대결에서도 활약이 돋보였다. 몸 풀기 퀴즈인 '뭔 말인지 알지?'에서 출제자로 나섰다. 능숙한 설명으로 '대한외국인' 팀이 아나운서팀과 동률을 이루도록 이끌었다.
한편 스카이리는 에린, 채현, 지니, 우정으로 구성된 4인조 K팝 그룹으로, 지난 8월 4일 데뷔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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