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6년 7개월만에 '박카스D' 가격 인상

송연주 2021. 10.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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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오는 11월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되는 박카스 D의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5년 4월 1일 이후 6년 7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12.2%다.

동아제약은 "그동안 약국과 고객의 부담을 감안해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인건비와 물류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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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건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부득이한 결정"

동아제약 '박카스D' (사진=동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아제약은 오는 11월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되는 박카스 D의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5년 4월 1일 이후 6년 7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12.2%다.

동아제약은 “그동안 약국과 고객의 부담을 감안해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인건비와 물류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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