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사각지대 천안함장병' 긴급지원 등..적극행정 선정

김경윤 2021. 10.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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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가 천안함 장병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찾아 혜택을 주는 긴급지원제도 등을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았다.

이남우 보훈처 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에서 ▲ 복지 사각지대 국가유공자 긴급지원제도 마련 ▲ 지방자치단체의 보훈 관련 수당 적기 지원 연계시스템 개발 ▲ 상이 국가유공자 고속·시외버스 승차권 할인예매 시스템 구축 등을 올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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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보훈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보훈처가 천안함 장병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찾아 혜택을 주는 긴급지원제도 등을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았다.

이남우 보훈처 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에서 ▲ 복지 사각지대 국가유공자 긴급지원제도 마련 ▲ 지방자치단체의 보훈 관련 수당 적기 지원 연계시스템 개발 ▲ 상이 국가유공자 고속·시외버스 승차권 할인예매 시스템 구축 등을 올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복지 사각지대 국가유공자 긴급지원제도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특별지원심의위원회를 만들어 기존 보훈제도로는 혜택을 받지 못하던 국가유공자를 발굴·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천안함 장병이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맞춤형 활동 지원이 이뤄졌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주민시스템과 지자체 새올행정시스템, 보훈처 통합정보를 연계해 보훈 대상자가 신청하지 않아도 지자체가 직접 조회해 보훈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시스템 개통과 내항 여객선 온라인 승선권 조회·정산 시스템 개발 등을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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