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이준석 "50억 클럽 명단, 내 것과 달라.. 안 겹치는 이름 있어"

MBC라디오 2021. 10. 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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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도보 시위, 대장동 특검 얻어내기 위한 호소
- 특검, 여당 내 양심 있는 의원들 동참해 줄 것
- 이낙연, 진영논리 벗어나 동참하길 기대
- 청와대, 더 강하고 신속한 수사 추진해야
- 이재명 측 굉장히 섣부른 이야기 많이 해
- 유동규, 누가 봐도 이재명 지사 측근




■ 프로그램 :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진행자 > 국민의힘이 대장동 특검을 주장하면서 이제 장외투쟁까지 나섰습니다. 오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여의도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도보행진을 하면서 특검 여론전을 펼쳤는데요. 이준석 당대표 지금부터 전화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님 안녕하세요?


☏ 이준석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몸은 피곤하지 않으세요, 괜찮으세요?


☏ 이준석 > 한 10km 가까이, 9km 가까이 걸은 것 같은데요. 많은 국민들께서 성원해주셔 가지고 힘이 좀 납니다.


☏ 진행자 >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0km정도라고 말씀 주셨는데 지금도 청와대 앞에 계신가요?


☏ 이준석 > 방금 전에 나와 가지고 다들 해산했습니다.


☏ 진행자 > 해산하셨고요.


☏ 이준석 > 예.


☏ 진행자 > 오늘 이러한 도보시위를 하신 이유 설명해주시죠.


☏ 이준석 > 아무래도 지금 청와대도 지금 이 특검에 대해서 미온적인 반응이고 무엇보다 민주당이 입법권력도 사실 장악하고 있고 입법 사법 행정 면에서 그들이 권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식으로든 다른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특검을 얻어내기 위해선 이제 사실상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이런 생각을 해서 저희가 물론 과거 지도부처럼 단식이나 삭발 이런 극단적인 방법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국민들과 접촉을 늘리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나서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 주셨지만 민주당이 입법권력이라고 표현해주셨습니다. 특검을 성사시키려면 국회에서의 합의가 필요한데요. 입법권력을 갖고 있는 다수당 민주당은 완강하게 반대하고 정치공세라고 합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국민을 설득해서 특검을 관철시키실 것입니까?


☏ 이준석 > 과거에 표창원 진행자께서 잘 사시겠지만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때도 그때도 사실상 특검을 성사시키게 해서 그 당시 여당의 일부 의원들이 동참했기 때문에 특검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도 저는 이재명 지사와 관련된 대장동 문제에 대해서는 꼭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에서도 의식 있고 양심 있는 분들이 동참해줄 수 있는 문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저희가 민주당의 대선토론이나 이런 걸 지켜보다 보면 일부 후보들 같은 경우는 이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강하게 갖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이낙연 후보가 대표적이죠.


☏ 이준석 > 그렇죠. 그분을 지지하는 세력과 그리고 또 그런 대선주자들 의지까지 모을 수 있다면 특검을 관철시킬 수 있다. 제가 그저께부터 공개적으로 민주당의 대선후보군 중에서 이낙연 후보나 박용진 후보 경우 제가 이런 부분에 동참해줄 수 있을 거라는 개인적 기대가 있다, 이렇게 밝혔는데 안타깝게도 박용진 후보께서는 수사를 좀 더 강하게 하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특검까지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공개적으로 언급하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박용진 후보한테 개인적으로 좀 실망이고요. 그리고 이낙연 후보에게는 또 이런 지금까지 그래도 이낙연 후보가 보수적인 성향의 국민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았던 분이기 때문에 이런 진영 문제를 벗어나서라도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대표님 조금 전에 청와대가 미온적이다 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엄중히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 라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이 입장은 어떻게 생각하시고 오늘 청와대 앞에서 시위하셨을 때 어떤 응답이 있었습니까?


☏ 이준석 > 안 그래도 이철희 수석께서 연락을 주셔서 마침 연락을 듣고 나가보려고 했더니 벌써 가셨더라 이렇게 전해오셨는데 사실 청와대에서 제가 봤을 때는 엄중히 지켜본다고 하는 것은 그 말 자체가 형용 모순 같습니다. 엄중하면 지켜보면 안 되죠. 그러니까 엄중히 처단하겠다 이런 게 붙어야 되는 거지 아니면 엄중히 수사하도록 강권하겠다 이렇게 돼야 되는 거지 엄중히 지켜본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 약간 문장 자체가 모순적이지 않나. 상황이 이렇게 중차대하고 엄중한 상황이라고 인식했으면 조금 더 강한 수사 신속한 수사를 이제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좀 더 엄중히 지켜만 보지 말고 엄중하다면 강하게 수사에 대한 촉구를 해야 된다고 말씀주셨는데 특검은 입법 사안이니까 국회 역할이고요. 청와대에서 그냥 말로 그러면 좀더 강하게 수사를 촉구하면 됩니까?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이준석 > 기본적으로 이번에 검찰이 압수수색이나 여러 과정을 진행하는 속에서 다른 사건에 비해서 상당히 범위도 좁고 그리고 신속함도 떨어진다는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찰 같은 경우에도 이 화천대유 관련한 수상한 현금 흐름 같은 것이 FIU에서 5개월 전에 용산경찰서나 이런 것을 통보 받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네, 그렇죠.


☏ 이준석 >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수사를 진행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이슈가 되고서야 움직이는 것도 이상하고 검찰 같은 경우도 저희가 예전에 한동훈 검사에 대한 수사를 지휘할 때 보면 핸드폰을 압수수색 하기 위해서 몸도 날리고 소파 위로 몸을 던지고 이런 게 나오지 않았습니까? 상당히 적극적인 수사를 했던 것에 비해서 지금 화천대유 관계자들은 휴대폰 압수수색 하러 갔더니 창밖에 던지고 이런 정도 여유가 보인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외에도 화천대유 관계자들 경우 그다지 광범위한 압수수색이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로 순차적으로 계속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이런 부분에 적극성을 띄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검찰경찰이 행정부 소속이니까 청와대 적극적 의지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 이준석 > 맞습니다.


☏ 진행자 > 그리고 지금 50억 클럽이란 오늘 박수영 의원이 국정감사 장에서 공개를 해서 당사자들은 부인하고 좀 혼란스럽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 명단에 나온 법조인들이 민주당 측에서는 박근혜 정부 국민의힘과 훨씬 더 가깝게 연결된 법조인들이다. 그래서 국민의힘 게이트다, 국민의힘 5적이다, 이런 말까지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이준석 > 예전에 김남국 의원께서 이게 국민의힘 게이트다 라는 취지로 모든 사람 인물 뻘겋게 이름 칠해가지고 그림자료를 하나 만든 걸 봤는데요. 거기 보면 심지어 박영수 특검 같은 경우도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특검이니까 박근혜 쪽 인사다, 이런 식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다 알지만 박영수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을 잡아넣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이제 사실상 국민의힘 인사로 분류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는 것이고 박영수 특검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이번 사건에서 곽상도 의원 아들 건과 더불어서 이미 좀 지탄을 받는 부분이 있는 거고 저는 그 명단을 보고서 그 명단 진의는 따로 따져봐야겠지만 만약에 권순일 대법관에 대한 의혹 제기가 일정부분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거야말로 이재명 지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뼈아픈 이름이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미 김만배 씨나 이런 분들이 법원에 이발하러 갔다고 해명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솔직히 드리면 저도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제가 머리를 깎든 뭐하든 가장 가고 싶지 않은 데가 검찰하고 법원이거든요. 경찰서도 마찬가지고요. 거기 가고 싶어하는 사람 누가 있습니까? 저는 거기에 밥이 아무리 구내식당이 맛있어도 거기 안 갈 거고요. 머리 아무리 잘 깎아도 거기 가서 머리 깎을 생각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 희화화하듯이 그렇게 이야기하는 상황도 그렇고 하필이면 이재명 지사에 대한 판결이 대법원 무죄취지 파기환송이 있은 다음 날도 방문했다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저는 이런 것들이 이재명 지사 입장에서 돈 문제도 사실 돈의 경로에 이재명 지사가 어디 존재하느냐도 국민들의 관심사지만 과연 권순일 대법관이 주도했던 판결에 있어서 나중에 어떤 그 관계에 있어 가지고 김만배 씨와 관계에 있어 가지고 뭐 매수 정황이 있느냐 이런 것도 국민들이 궁금해 할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재명 지사 측 관계자들이 여기에서 굉장히 섣부른 이야기들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이 대표님 말씀 민주당 이야기 다 종합하면 어쨌든 박영수 특검은 그렇다치고 권순일 대법관은 이재명 지사의 재판과 관련돼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고 그 다음에 최재경 변호사는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이었고요. 곽상도 의원도 국민의힘 의원이었고요. 이러면 양쪽이 다 걸리는 거지 어느 한쪽의 문제는 아니지 않느냐라는 국민적 시선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이준석 > 당연히 저는 그런 국민적 시선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정치권이 떳떳한 쪽이라면 오히려 더 특검이나 이런 어떤 절차를 거치자고 주장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요. 저는 국민의힘이 이 사안을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실제로 일부 이견이 있었습니다만 곽상도 의원에 대해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누가 곽상도 의원에 대해서 그런 적극적인 옹호의 자세를 취했습니까?


☏ 진행자 > 조수진 최고위원이 그랬죠.


☏ 이준석 > 그러니까요. 일부 의원 의견에 해당하는 것이고요. 저는 곽상도 의원도 굉장한 의원직 사퇴라는 결단을 내렸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제기된 의혹은 참 유감스럽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사건은 좀 다릅니다만 민주당에서 윤미향 의원이나 아니면 이상직 의원 등이 보였던 자세와는 아주 다른 자세이고 그만큼 저희는 진실규명에 있어서 결연한 의지를 제가 처음에 이 사건이 벌어지고 곽상도 의원님 얘기가 나왔을 때 페이스북에 육참골단이란 얘기를 했거든요. 저희는 그런 자세로 이런 특검이나 이런 것을 임할 것이고요. 아까 말했던 것처럼 민주당의 양심 있는 의원님들이나 아니면 뭐 대선주자들 같은 경우 빨리 특검에 대한 동참 의지를 보여주셔야 국민들이 그분들에 대해서 상당히 신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 말씀 속에는 곽상도 의원 같은 경우 혹시 아들이 수수한 50억 원이 본인 곽상도 의원과 관련된 뇌물수수 혐의가 있다고 해서 철저하게 수사해서 진실이 밝혀지는 것까지 포함한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죠?


☏ 이준석 > 저희는 그런 것을 전혀 은폐할 의도도 없고 은폐할 방법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어떤 법치를 바로 세우는데 있어서 협조할 겁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께서 오늘 박영수 의원이 공개한 명단과 같은 건지 모르겠지만 사설정보지에서 본 50억 클럽 리스트에 이재명 측 인사가 있는 걸 봤다, 이런 언급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그 인사가 오늘 박영수 의원이 공개한 명단 속에 있는 사람입니까?


☏ 이준석 > 박수영 의원입니다. 박수영 의원.


☏ 진행자 > 죄송합니다. 박수영 의원. 그 안에 포함돼 있는 사람인가요?


☏ 이준석 > 언론인들이 초기에 제가 봤다고 하는 명단에 대해서 궁금해 하길래 제가 현재 곽상도 의원의 이름은 그 안에 있었던 것이 확실하고 다만 금액 같은 건 부정확했다, 그때 처음 봤던 명단에서. 그렇기 때문에 명단의 신빙성에 대해서 저도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고 6명이라고 하는 명단을 박수영 의원 본 것 같은데 제가 본 4명 짜리 명단과는 일부 인사 이름이 겹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 진행자 > 다른 거군요.


☏ 이준석 > 예.


☏ 진행자 > 곽상도 의원 이외에 다른 분들은 겹치지 않는다.


☏ 이준석 > 제가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건 세 분 정도는 겹치고요. 제가 봤던 중에서. 안 겹치는 분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곽상도 의원에 대한 건 금액도 틀리고 이래 가지고 이런 명단일수록 이름이나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럽기 때문에 그건 제가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저희가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건.


☏ 진행자 > 추후 상황을 지켜보시면서 이준석 대표께서 보신 이재명측 인사 이름이 다른 곳에서 나오면 그때는 이제 확인하시고 말씀하실 예정이신 거죠?


☏ 이준석 > 저는 당연히 그런 것들을 검찰이나 수사기관에서 달려들어야 되는 것이고 여러 경로로 수사기관도 정보를 취합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유동규 씨 관련해서 양측의 주장과 입장이 다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동규 씨는 이재명 지사의 최측근이고 비선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고요. 여권에서는 특수관계가 아니다. 단지 공직에 임명했던 부하 공직자일 뿐이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비선인지 최측근인지 아닌지 가르는 기준이 무엇이죠?


☏ 이준석 > 저는 이게 사실 비선이라고 하는 것은 계선상에 존재하지 않으면서, 이게 왜 나온 논리이냐 하면 누가 봐도 측근이라고 하는 데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지사와 그분의 관계에 대해서 여러 증언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그분이 예를 들어서 비선의 위치라고 한다면 계선상에 존재하지 않느냐 이런 건데 왜냐하면 이재명 지사 측에서 그분이 비서실에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떻게 측근이라고 하냐 이런 식으로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비서실이라고 하는 계선상에 있는 조직이죠. 그것에 대비되는 의미로 꼭 비서실에 없어도 측근일 수 있는 것이고 유착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저희가 드러내는 것이고요. 오히려 그건 아주 그건 국민적 의혹 사안에 대해서 비서실에 있어야 측근이다 이런 얘기는 아주 물 흐리는 행위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결정적으로 사적인 관계와 친밀도 주고 받은 연락 이런 것들로 판단하시는 겁니까?


☏ 이준석 > 지금까지 유동규씨가 예를 들어서 주변에 증언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를 예를 들어 사장님이라고 호칭했다든지 아니면 당원 모집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행사에 있어서 사람을 동원하는 문제나 이런 것에 있어서 굉장히 적극적이었다는 제보들이 언론사에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지지선언 이런 거요.


☏ 이준석 > 저는 저도 정치를 지역에서 하고 하지만 사람을 동원하고 그리고 또 이런 당원가입을 종용하고 이런 것들은 신뢰 관계가 있지 않고 단순 강한 지지자로서 이런 행동을 하기 어렵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실이 공수처에 의해서 압수수색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는 야당 탄압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준석 > 저는 물론 지난 번에 김웅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때는 공수처가 굉장히 절차적 문제도 많았고 압수물의 범위에 대해서도 굉장히 저희와 이견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은 당연히 저희당 의원의 부당한 압수수색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항의를 했던 거지만 정점식 의원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따로 그런 항의를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지금 이 사안이 전개되는 모습을 봤을 때 공수처가 그 당시 한참 시일이 지나지 않았습니까? 지금 와서 정점식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은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공수처가 처음에 이 사건을 인지해 가지고 김웅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이랬을 때 어느 정도 사실관계가 파악되고 이런 정보 같은 게 파악됐었다면 이렇게 시차를 두고 화천대유니 뭐니 이렇게 시끄러울 때 하필 이면 압수수색이 들어올 이유가 없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초기부터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했으면 했지. 오히려 초기에는 다소 의혹을 완성시킬만한 자료가 부실했던 것이 아닌가. 그래 가지고 무리한 수사를 하다가 최근에 수사를 확장시키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우리 윤석열 예비후보 관련해서 당대표로서 어떠십니까? 위장당원 논란이며 구설수 王자 이런 것들 이어지는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이준석 > 윤석열 후보가 정치에 처음 들어와 가지고 검찰 공무원 할 때랑 정치 영역이랑 다르다는 것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윤석열 후보가 토론하는 거나 이런 걸 봐도 갈 수 록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도 초기에 캠프와 지도부와 갈등이나 이런 것들이 사실 좀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도 많이 정리되고 앞으로 이 남은 경선 일정에 있어서 우리 후보 누구 할 것 없이 좋은 선거 좋은 경선 치러질 걸로 기대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대표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준석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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