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레드 칼룬가 꺾고 3연승 행진..조 2위 확보 [롤드컵]

고용준 2021. 10. 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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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레드 칼룬가를 꺾고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화생명은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레드 칼룬가를 꺾고 조별리그 3승째를 신고했다.

한화생명은 오브젝트 교전에서 상대 보다 우위를 점하면서 결국 경기의 주도권까지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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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한화생명이 레드 칼룬가를 꺾고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LNG전 패배로 조 1위는 놓쳤지만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한화생명은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레드 칼룬가를 꺾고 조별리그 3승째를 신고했다. 

초반 분위기는 레드 칼룬가가 첫 전투에서 3킬을 챙기면서 주도했다. 탑쪽 주도권을 내준 상황에서 한화생명도 '데프트' 김혁규와 '비스타' 오효성이 분발하면서 차분하게 격차를 좁혔다. 

불리했던 고비를 넘긴 이후에는 일사천리였다. 한화생명은 오브젝트 교전에서 상대 보다 우위를 점하면서 결국 경기의 주도권까지 움켜쥐었다. 중반 미드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취하면서 상대를 압도했고, 화염드래곤의 영혼으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은 상대를 압도하면서 본진을 장악, 27분만에 상대 진영을 정리하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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