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태곤 "임성한 작가, 7년 만에 전화해 '결사곡' 출연 제의..믿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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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태곤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이태곤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태곤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박주미와 단 둘이서 70분 동안 한 회를 책임진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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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이태곤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태곤, 최대철, 김준현, 태항호와 함께하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태곤은 노안 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태곤은 "고3때랑 지금이랑 별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1977년 생으로, 올해 45살이다.
이어 이태곤은 "고3때 웨딩화보를 찍었다"면서 "그냥 찍으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이태곤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촬영한 웨딩화보가 공개돼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태곤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태곤은 "제가 골프를 치던 중 임성한 작가님에게 전화가 왔다. '복귀작인데 해야한다. 믿고 해라'고 하더라. 원래 스타일이 그렇다. 시놉시스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곤은 "사람들은 제가 임성한 작가랑 자주 연락하는 줄 아는데 저도 7년 만에 연락했다"면서 "저를 데뷔시켜준 분이라서 믿고 했다. 그런데 바람을 피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박주미와 단 둘이서 70분 동안 한 회를 책임진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태곤은 "연극 같으면 이거 3개월은 연습해야 한다"면서 "대본이 134~135페이지가 됐다. 대본 외울 시간이 없어서 휴대전화에 녹음해놓고 계속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곤은 "카메라 세대로 한 번에 촬영했다. 세 시간 만에 첫 30페이지가 끝났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준현이 "그날 그거 하고 바로 낚시 왔다. 메이크업 그대로 옷만 바꿔입고 밤새 차 타고 와서 배에 탔다"면서 "배 선수에 서더니 '누가 나 빼고 낚시 하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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