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중국" 헨리 친중 행보에 "불편" vs "문제될 것 없어" 갑론을박

박수인 2021. 10. 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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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이 가수 헨리의 '친중' 행보에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최근 공연을 위해 중국 청두를 방문한 헨리는 중국 국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워 아이 니 중국'(사랑해 중국)이라는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헨리의 친중 행보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 없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 거냐"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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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누리꾼들이 가수 헨리의 '친중' 행보에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최근 공연을 위해 중국 청두를 방문한 헨리는 중국 국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워 아이 니 중국'(사랑해 중국)이라는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했다.

10월 3일에는 중국의 SNS 계정 웨이보에 공연 사진을 게재하며 "청두 많이 사랑해요. 많이 사랑해요. 다음에 봐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헨리의 친중 행보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 없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 거냐"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편 헨리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진=헨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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