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부활한 BIFF 레드카펫, 여배우들의 원픽은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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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한반도를 덮친 이후 사라졌던 레드카펫이 다시 등장했다.
2년만에 레드카펫 위에서 여배우들은 '블랙'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70개국 223편의 영화가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된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거리두기를 지키며 극장에선 전체 좌석수의 50%만 축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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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코로나19가 한반도를 덮친 이후 사라졌던 레드카펫이 다시 등장했다. 2년만에 레드카펫 위에서 여배우들은 ‘블랙’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6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송중기와 박소담의 진행으로 열렸다.
올해 70개국 223편의 영화가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된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거리두기를 지키며 극장에선 전체 좌석수의 50%만 축소 운영한다.
다만 지난해에는 작품당 1회 상영에 그쳤으나 올해는 예년과 같이 편당 2∼3회 상영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영화제 기간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폐막작은 ‘매염방’(감독 렁록만)이다.
배우 심은우(왼쪽부터), 박소담, 전여빈, 이주영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영훈 (rok665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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