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한예리, 이 이야기의 시작?! 구루 추종자의 충격적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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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한예리(조정현 역)가 구루 추종자에게 납치 당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구루 추종자는 한예리의 외침에도 굴하지 않고 "당신은 많이 약해져있습니다"라며 "조재영(이레) 양에 대한 집착을 버리세요. 이미 당신 손을 떠난 일입니다"라고 차분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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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한예리(조정현 역)가 구루 추종자에게 납치 당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예리는 "구루고 나발이고 듣기 싫다고!"라고 소리치며 "개소리 집어치우고 재영(이레)이 어디있는지나 말해!"라며 끝까지 조카를 걱정했다.
구루 추종자는 한예리의 외침에도 굴하지 않고 "당신은 많이 약해져있습니다"라며 "조재영(이레) 양에 대한 집착을 버리세요. 이미 당신 손을 떠난 일입니다"라고 차분하게 전했다. 한예리는 "거짓말..."이라며 "나도 여기 오기 전까진 확신이 없었지만 이젠 아니야"라며 "재영이 살아있어. 니들이 데리고 있고. 내 말 맞지?"라고 확신에 차서 질문했다.
구루 추종자는 한예리에게 "당신이 다니던 학교, 그리고 교지부, 친구들"이라며 "우리 모두가 여기까지 온 건 우연이 아니예요. 당신이 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내 오랜 친구여"라고 전했다. 한예리는 공포에 찬 눈빛으로 구루 추종자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보며 누군가를 떠올리며 "넌 죽었잖아"라며 "너 진짜 영섭이야?"라고 질문했다. 죽은 줄 알았던 이해운(정영섭 역)이 살아 있어 구루의 정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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