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초등농구대회 윤덕주배, 28일 통영에서 팁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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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농구대회인 윤덕주배 제33회 연맹회장기 초등농구대회가 오는 28일 개막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통영체육관을 비롯해 동원고체육관, 충렬여중체육관 등 3개소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초부 26팀, 여초부 17팀, 클럽부 18팀 등 총 6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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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농구대회인 윤덕주배 제33회 연맹회장기 초등농구대회가 오는 28일 개막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통영체육관을 비롯해 동원고체육관, 충렬여중체육관 등 3개소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초부 26팀, 여초부 17팀, 클럽부 18팀 등 총 6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초등농구연맹(회장 오재명)은 6일 오전 윤덕주 여사 탄신 100주년 기념 제33회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초등농구대회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남초부 디펜딩 챔피언 경기 성남초교는 전주 송천초교, 서울 삼선초교와 함께 G조에 배치됐으며, 올 시즌 각각 한 차례씩 우승컵을 거머쥔 부산 성남초교와 수원 매산초교는 나란히 D조에 속해 예선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됐다.
여초부의 경우 전년도 우승팀 광주 방림초교는 청주 사직초교, 창원 산호초교, 수원 화서초교와 B조에 배정을 받았고, C조에 포함된 온양 동신초교는 시즌 2관왕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故윤덕주 선생이 잠든 경남 통영에서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윤덕주 여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대회 규모를 더욱 키웠고, 클럽팀들의 참가도 허용했다. 클럽부 경기는 주말(10월 30~31일)을 이용해 열리며 3개팀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겨룬다.
<엘리트 일정>
<클럽부 일정>
#사진_점프볼 DB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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