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유재명 아내 김새벽 "사주로 이사갈까?" 일방적인 근무지 이동까지

임주희 2021. 10. 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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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교통사고 후 깨어난 유재명(최형인 역)이 아내인 김새벽(임세윤 역)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럼에도 계속 미안해하는 유재명을 보며 김새벽은 "여보, 당신 회복하고 나면 우리 나 어렸을 때 살던 대로 이사갈까? 사주"라고 고향으로 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현재 업무를 계속하고 싶어하는 유재명을 뒤로 하고 김새벽은 사주에서 할 수 있는 편한 업무처로 옮기기로 이미 결정한 후에 통보하며 찜찜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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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교통사고 후 깨어난 유재명(최형인 역)이 아내인 김새벽(임세윤 역)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재명은 잠에서 깨며 "여보!"라며 김새벽을 불렀다. 그리고 "내가 또 잠들었구나. 나 얼마나 잔거지?"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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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벽은 "의사말로는 당분간 계속 이럴거래요"라며 "회복하는 동안 자연스러운 거래"라고 유재명을 안심시켰다. 머리 쪽을 크게 다친 유재명은 단기 기억 상실증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로 아내를 걱정했다. "당신이 계속 무리하네"라며 김새벽을 걱정하던 유재명은 "속도 불편할텐데"라고 하며 임신하고 있는 김새벽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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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벽은 "아니야~ 오늘은 덜 힘들어. 구름이가 우리 도와주나봐요. 당신 빨리 나으라고"라고 유재명을 안심시켰다. 그럼에도 계속 미안해하는 유재명을 보며 김새벽은 "여보, 당신 회복하고 나면 우리 나 어렸을 때 살던 대로 이사갈까? 사주"라고 고향으로 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현재 업무를 계속하고 싶어하는 유재명을 뒤로 하고 김새벽은 사주에서 할 수 있는 편한 업무처로 옮기기로 이미 결정한 후에 통보하며 찜찜함을 남겼다.

tvN '홈타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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