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손님 안 올까 걱정..이렇게 불안한 건 처음"

박새롬 2021. 10. 6.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금악마을 가게 오픈 첫날, 손님이 안 올까봐 걱정했다.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마지막 이야기, 가게 오픈 후 첫 장사 풍경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준비는 잘했지만 열어봐야 안다. 손님이 올까 걱정이다"라며 "골목식당 하면서 오늘처럼 불안하긴 처음이다. 오는 길 차가 하나도 없더라"며 불안해 했다.

라면집 사장 김종욱도 "위치가 안 좋아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이 금악마을 가게 오픈 첫날, 손님이 안 올까봐 걱정했다.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마지막 이야기, 가게 오픈 후 첫 장사 풍경이 그려졌다. 준비 기간 2년, 촬영 기간 4개월의 대장정의 결과가 공개되는 것.

백종원은 실제 장사를 시작하기 전 최종 점검에 나서기 전 초조해 했다. 백종원은 "준비는 잘했지만 열어봐야 안다. 손님이 올까 걱정이다"라며 "골목식당 하면서 오늘처럼 불안하긴 처음이다. 오는 길 차가 하나도 없더라"며 불안해 했다. 점주들도 기대보다 걱정이 더 컸다.

흑돼지 강정집 사장은 “무섭다. 내 코가 석자”라고 말했다. 파스타집 조아름은 “줄이 좀 서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걱정했다. 라면집 사장 김종욱도 “위치가 안 좋아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