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곧바로 시즌2 시작 예고..홍현희·이은형·김혜선, 개벤져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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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즌1 종료와 함께 시즌2를 예고했다.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 이영표 등 레전드 감독들이 함께하는 올스타전 경기가 펼쳐졌다.
올스타전 선수들과 감독들이 경기장에 도열해 인사하는 마지막 장면에 이어 등장한 다음주 예고에서는 "다음주 바로 시즌2"란 자막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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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즌1 종료와 함께 시즌2를 예고했다.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 이영표 등 레전드 감독들이 함께하는 올스타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골때녀' 올스타전 선수들은 감독들이 합류한 가운데 오렌지팀과 그린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벌였다.
전후반에 걸쳐 모두 11골이 터져나오는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는 마지막 역전골을 터뜨린 이천수의 그린팀에 돌아갔다.
올스타전 선수들과 감독들이 경기장에 도열해 인사하는 마지막 장면에 이어 등장한 다음주 예고에서는 "다음주 바로 시즌2"란 자막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골 때리는 그녀들' 정규리그는 계속 이어질 것"이란 말에 놀란 개벤져스는 곧바로 이어지는 시즌2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는 등 재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개벤져스에 합류할 새로운 선수 후보로는 "축구를 하기 위해 체지방을 7㎏ 감량했다"는 홍현희를 비롯해 이은형, 박소영, 박은영, 김혜선, 심진화, 김지민, 권진영, 김승혜, 고유리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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