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하면서 오늘처럼 불안하긴 처음, 손님이 올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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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제주 금악마을 네 식당에 손님들이 찾아올지 걱정했다.
10월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일곱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바이벌을 통해 제주 금악마을 창업 기회를 얻은 네 식당들의 최종점검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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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제주 금악마을 네 식당에 손님들이 찾아올지 걱정했다.
10월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일곱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바이벌을 통해 제주 금악마을 창업 기회를 얻은 네 식당들의 최종점검이 펼쳐졌다. 네 식당들이 장사준비를 모두 마쳤고 김성주는 “본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대표님이 찾아가서 가게 별로 최종점검을 하실 거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솔직히 하긴 잘했는데 열어봐야지. 지금 손님이 올까 걱정이다. 골목식당 하면서 오늘처럼 불안하긴 처음이다. 오는데 차가 하나도 없다. 교통체증이 있을 수도 없는 지역이지만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사람이 너무 없자 흑돼지 강정집 사장은 “무섭다. 내 코가 석자인데 혼자 있는 아름이도 정말 무섭겠다”고 말했다. 파스타집 조아름은 “줄이 좀 서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라면집 김종욱도 “위치가 너무 안 좋아서 손님들이 오실까 걱정이 되고 불안하고 그래서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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