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정호연, 루이 비통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2021. 10. 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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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새벽'을 연기한 배우 정호연이 루이 비통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다.

루이 비통은 6일 "배우 정호연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모델 출신인 정호연은 2017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패션쇼 및 2017 프리폴 컬렉션 캠페인 등을 통해 루이 비통과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정호연은 2021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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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새벽’을 연기한 배우 정호연이 루이 비통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다.

루이 비통은 6일 “배우 정호연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모델 출신인 정호연은 2017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패션쇼 및 2017 프리폴 컬렉션 캠페인 등을 통해 루이 비통과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정호연은 “모델로서 함께 했던 루이 비통과 배우로서의 시작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루이 비통과 함께 하게 될 모든 순간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연은 2021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이야기로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정호연은 인스타그램 팔로워에서 오징어 게임 공개 이전 40만여명에서 현재 1500만명이 되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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