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2천101명 확진..내일 2천300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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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6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1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 홍성군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도 종사자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북 진천군의 플라스틱제조업체에선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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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6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1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871명보다 230명 많고, 수도권이 1천606명으로 76.4%, 비수도권이 495명으로 23.6%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이후 92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했고, 6일로 93일째가 됩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국적으로 사업장을 고리로 한 집단 발병 사례가 많았습니다.
경기 하남시 소재 화장지 제조업체와 관련해선 종사자 11명이 감염됐고, 용인시 냉장창고업체에서는 종사자 16명이 확진됐습니다.
충남 홍성군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도 종사자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북 진천군의 플라스틱제조업체에선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 창원시의 한 공장에서도 종사자 29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함안군의 제조회사와 관련해선 종사자 12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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