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전국서 2천101명 확진..어제보다 23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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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1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천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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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1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천871명보다 230명이 많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천 606명으로 76.4%, 비수도권이 495명으로 23.6%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805명, 경기 605명, 인천 196명이 발생했고, 경남 93명, 충북 75명, 경북 55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천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7명 늘어 최종 2천28명으로 마감됐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이후 9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6일로 93일째가 됩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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