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결혼 10년 만에 '이랜드 며느리' 내려놓나 "이혼 절차 진행 중" [종합]

장우영 2021. 10. 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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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OSEN에 "최정윤이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타 다른 사항들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이랜드 며느리'라는 수식어와 함께 '청담동 며느리'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지만, 최정윤은 "청담동에 살아본 적이 없고, 제 자동차도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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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정윤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OSEN에 “최정윤이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타 다른 사항들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다. ‘이랜드 며느리’라는 수식어와 함께 ‘청담동 며느리’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지만, 최정윤은 “청담동에 살아본 적이 없고, 제 자동차도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정윤은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딸을 낳았다. 이후 독박 육아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경력단절로 고민하는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정윤은 최근 지난 1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했다.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최정윤은 남편과 가족 등을 배려해 최대한 조용히 이혼 과정을 마무리하려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정윤은 1996년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미스터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로맨스 헌터’, ‘불량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힘내요, 미스터 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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