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 김혁규, "플레이-인부터 경기, 긍정적으로 생각" [롤드컵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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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지만, 경기 감각을 살리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덧붙여 그는 "메타 파악을 하고 있는 중이다. 밴픽 정리나 티어 정리 위주로 피드백을 했다. 인게임 안에서도 나오면 안되는 실수들이 나왔다. 지기는 했지만 운이 좋게도 플레이-인부터 경기 감각을 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냉정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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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졌지만, 경기 감각을 살리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불안한 출발이었지만, 팀의 맏형 답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데프트' 김혁규는 LNG e스포츠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면서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화생명은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피스와 경기서 28분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이 승리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2승(1패)째를 올린 한화생명은 레드와 경기서 3승 사냥에 나선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어제 경기를 져서 기분이 안 좋았다. 남은 경기를 다 이겨서 높은 자리에서 복수 할 기회를 얻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담담하게 전했다.
덧붙여 그는 "메타 파악을 하고 있는 중이다. 밴픽 정리나 티어 정리 위주로 피드백을 했다. 인게임 안에서도 나오면 안되는 실수들이 나왔다. 지기는 했지만 운이 좋게도 플레이-인부터 경기 감각을 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냉정함을 유지했다.
미스포츈의 평가에 대해 김혁규는 "미스포츈은 라인전 단계에서 고생할 수 있다. 하지만 못 커도, 잘 커도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다. 1티어 챔피언이 맞다"고 긍정적으로 챔피언을 평가했다.
끝으로 김혁규는 "어제 경기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남은 경기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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