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2101명.. 내일 2300명 안팎 예상

이은영 기자 2021. 10. 6.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230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606명(76.4%), 비수도권이 495명(23.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05명 ▲경기 605명 ▲인천 196명 ▲경남 93명 ▲충북 75명 ▲경북 55명 ▲충남 49명 ▲부산 48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8명 ▲전북 22명 ▲광주광역시 13명 ▲울산·전남 각 12명 ▲제주 10명 ▲세종 4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7명 늘어 최종 2028명으로 마감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