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2101명.. 내일 2300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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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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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230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606명(76.4%), 비수도권이 495명(23.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05명 ▲경기 605명 ▲인천 196명 ▲경남 93명 ▲충북 75명 ▲경북 55명 ▲충남 49명 ▲부산 48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8명 ▲전북 22명 ▲광주광역시 13명 ▲울산·전남 각 12명 ▲제주 10명 ▲세종 4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7명 늘어 최종 2028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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