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찬원, 기지 발휘해 점프샷 미션 성공.."천재인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0. 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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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멤버들이 이찬원의 기지로 점프샷 찍기에 성공했다.

이날 다섯 명의 멤버들은 체험학습에 쓸 경비 마련을 위해 단체 점프샷 찍기 미션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미션엔 계속해서 실패했지만 순간 포착된 붐과 이찬원의 표정을 보며 즐거워했다.

붐은 이찬원의 제안대로 최대한 타이머 숫자를 확인한 뒤 재빨리 자리에 돌아와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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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이찬원의 기지로 점프샷 찍기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정동원의 체험학습 과제를 돕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 황윤성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명의 멤버들은 체험학습에 쓸 경비 마련을 위해 단체 점프샷 찍기 미션에 도전했다. 카메라에 10초 타이머를 설정한 뒤 붐까지 모두 6명이 점프한 상태에서 사진이 찍혀야 딱지를 받을 수 있는 미션이었다.

멤버들은 큰 소리로 10초를 센 뒤 제자리에서 점프했지만 카운트다운이 느려 실패하고 말았다.

2차 시도에서는 이찬원 혼자 좀 더 빠른 속도로 카운트다운을 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점프한 붐 혼자 바닥에서 발이 떨어진 채 사진이 찍혀 또다시 실패하고 말았다.

멤버들은 미션엔 계속해서 실패했지만 순간 포착된 붐과 이찬원의 표정을 보며 즐거워했다.

이찬원은 타이머를 설정하러 카메라 앞에 간 붐에게 "타이머 3까지 보고 오면 안 되냐"고 아이디어를 냈다. 장민호는 이찬원의 말에 "천잰데?"라며 놀라워했다.

붐은 이찬원의 제안대로 최대한 타이머 숫자를 확인한 뒤 재빨리 자리에 돌아와 점프했다. 결국 멤버들은 다같이 점프한 사진을 찍는 데 성공해 딱지 5개를 확보했다.

영탁은 "이건 찬원이 아이디어가 한몫했다"며 이찬원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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