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찬원, 기지 발휘해 점프샷 미션 성공.."천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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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멤버들이 이찬원의 기지로 점프샷 찍기에 성공했다.
이날 다섯 명의 멤버들은 체험학습에 쓸 경비 마련을 위해 단체 점프샷 찍기 미션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미션엔 계속해서 실패했지만 순간 포착된 붐과 이찬원의 표정을 보며 즐거워했다.
붐은 이찬원의 제안대로 최대한 타이머 숫자를 확인한 뒤 재빨리 자리에 돌아와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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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멤버들이 이찬원의 기지로 점프샷 찍기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정동원의 체험학습 과제를 돕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 황윤성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명의 멤버들은 체험학습에 쓸 경비 마련을 위해 단체 점프샷 찍기 미션에 도전했다. 카메라에 10초 타이머를 설정한 뒤 붐까지 모두 6명이 점프한 상태에서 사진이 찍혀야 딱지를 받을 수 있는 미션이었다.
멤버들은 큰 소리로 10초를 센 뒤 제자리에서 점프했지만 카운트다운이 느려 실패하고 말았다.
2차 시도에서는 이찬원 혼자 좀 더 빠른 속도로 카운트다운을 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점프한 붐 혼자 바닥에서 발이 떨어진 채 사진이 찍혀 또다시 실패하고 말았다.
멤버들은 미션엔 계속해서 실패했지만 순간 포착된 붐과 이찬원의 표정을 보며 즐거워했다.
이찬원은 타이머를 설정하러 카메라 앞에 간 붐에게 "타이머 3까지 보고 오면 안 되냐"고 아이디어를 냈다. 장민호는 이찬원의 말에 "천잰데?"라며 놀라워했다.
붐은 이찬원의 제안대로 최대한 타이머 숫자를 확인한 뒤 재빨리 자리에 돌아와 점프했다. 결국 멤버들은 다같이 점프한 사진을 찍는 데 성공해 딱지 5개를 확보했다.
영탁은 "이건 찬원이 아이디어가 한몫했다"며 이찬원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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