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올스타. 황선홍의 매너에 "감독님 최고..쏘 스윗" 환호

김효정 2021. 10. 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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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이 멋진 매너로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양은지는 "분명히 찰 수 있었잖아"라며 골을 시도하지 않은 황선홍의 플레이에 엄지 척을 했다.

이영표의 공간 패스를 이어받은 황선홍에게 골 찬스가 왔다.

이에 선수들은 "황선홍 감독님 최고다. 쏘 스윗"이라며 "역시 선비다. 황 선비"라고 그의 매너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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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선홍이 멋진 매너로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올스타전 번외 경기로 감독들의 레전드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벤져스의 오나미는 황선홍 감독의 플레이에 "우리 감독님 너무 멋있어"라며 감독했다. 다른 선수들도 "감독님 매너 짱이다"라며 놀랐다. 양은지는 "분명히 찰 수 있었잖아"라며 골을 시도하지 않은 황선홍의 플레이에 엄지 척을 했다.

이영표의 공간 패스를 이어받은 황선홍에게 골 찬스가 왔다. 골키퍼 조혜련이 넘어지며 골 문이 완전히 텅 비어 있었던 것. 그러나 황선홍은 골문을 쇄도하지 않고 이영표에게 패스하며 기회를 그에게 돌렸고 이것이 골로 기록됐다.

이에 선수들은 "황선홍 감독님 최고다. 쏘 스윗"이라며 "역시 선비다. 황 선비"라고 그의 매너를 칭찬했다. 그리고 황선홍의 팔에는 개벤져스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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